[프레시코드] 로스트 비프 샐러드 & 구운 버섯 두부 샐러드

반응형

제가 2017년부터 종종 시켜먹던 프레시코드 ( https://www.freshcode.me/ ) 라는 샐러드 새벽배송 스타트업 업체가 있는데요, 그 때 당시까지만 해도 마켓컬리 정도 말고는 새벽배송 하는 데가 많이 없었던 것 같은데 아니 웬 샐러드를 배송해주나? 하면서 시켜봤는데 생각보다 퀄이 괜찮아서 종종 시켜먹었었거든요. 

 

초창기부터 제가 전에 쓰던 이글루스 블로그라든가 인스타그램이라든가에 홍보도 많이 해서 친구추천 포인트도 많이 쌓고 그래서 더 사먹고 사먹은 거 또 올리고 그거 보고 추천이 또 들어와서 또 사먹고.. 

 

지금은 막 업체 규모도 많이 커지고 투자도 받고 하여튼 꽤 장사 규모가 커졌는데요, 약간 뭐랄까 하꼬 업체일 때부터 막 열심히 홍보해서 다 키워서 결혼해서 보낸 그런 느낌?

사실 내가 키운 건 개뿔 전혀 없지만 옆집 애가 잘 크고 있는 걸 보면서 아이구 쟤는 언제 저렇게 컸댜 내가 다 뿌듯하고만 헐헐헐 이딴 소리 하고 있는 할배 느낌? 

 

 

초창기에는 이런 손포장하는 하꼬업체 느낌이었는데 아이구 장하다

뭐 여튼 그렇습니다... 

 

같은 메뉴를 많이 먹어서 좀 질려서 한동안 안 사먹고 있었는데 간만에 들어가보니 못 보던 메뉴들이 많이 생겨서 그동안 쌓여있던 포인트로 주문을 해 보았어요. 

 

 

로스트 비프 / 구운 버섯 두부 샐러드

영국식 식사라니 뭔가 망필이 드는 이름입니다만 제가 로스트 비프를 좋아해서 헤헤 

 

 

구운 버섯 두부 사라다

두부튀김이랑 각종 버섯들이랑 제가 좋아하는 병아리콩이 들어가 있는 구운 버섯 두부 샐러드도 새로 나왔나봅니다. 

언제 나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처음 봤으니 새로 나온거임. 

 

 

로스트 비프 샐러드

커다란 콜리플라워 두 덩이와 그린빈, 썬 드라이 토마토, 고구마, 생양파, 홀스래디쉬 드레싱, 잘게 씹히는 고기칩 같이 생긴 어니언 크리스피랑 그리고 로스트 비프 

 

 

도마도

썬 드라이 토마토는 쫄깃한듯 만듯한 식감이나 신듯만듯한 특유의 맛 때문에 메불메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저는 되게 좋아하구요.. 또 제가 그닥 좋아하지 않는 식재료인 고구마가 어떻게 조리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엄청 달고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홀스래디쉬 드레싱

예전에 먹던 양파 드레싱 같은 경우는 좀 많이 헤비한 느낌이 있었는데 이것도 되게 산뜻하고 그런 계열은 아닙니다만 상대적으로 좀 더 가볍게 먹을 수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샐러드 채소도 좋았습니다만 항상 당일 먹으면 신선하고 다음날로 넘어가면 좀.. 그렇기 때문에.. 그날그날 빨리 드세요 

 

 

로스트 비프

제가 좋아하는 거는 사실 프라임 립으로 이케이케 조리한 로스트 비프인데 샌프란시스코의 "하우스 오브 프라임 립" 이라는 가게에서 먹고 육즙 터지는 맛에 반했거든요. 한국에는 저기 강남역 옆에 비슷한 컨셉으로 파는 로리스 더 프라임 립 같은 곳이 있지만 사실 돈값을 되게 잘 하는 것 같지는 않음 ^^);;; 다만 그렇게 조리하려면 비쌀 수밖에 없는 것은 이해합니다. 

 

는 잡설이고 암튼 제가 로스트 비프를 그렇게 좋아는 합니다만 다른 곳 예를 들면 호텔 부페라든가? 에서 먹어보면 그 맛이 안 나오고 에엥 이건 걍 물에빠진 소고기 아니냐. 같은 느낌만 받기 일쑤였는데요 거기서도 그모냥인데 9천원짜리 라지 샐러드에 들어간 로스트 비프에 무슨 기대를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오잉 생각보다 괜찮네요? 약간 햄맛인가 싶은 기운이 없잖아 있기는 하지만 의외로 퍽퍽하지 않고 쑥쑥 잘들어가는데 양도 많음. 

 

컷을 엄청 얇게 해 놔서 식감을 살린 것 같은데 좀만 두껍게 썰었어도 그냥 퍽퍽살행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칭찬헤 ^..^ 

 

 

구운 섯버 두부 샐러드

제가 좋아하는 섯버들이 우측에 좌측에는 두부튀김이 두 개 가운데는 병아리콩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두부튀김 식감이 약간 무슨 어묵인 것처럼 쑥쑥 들어가는데 신기하고 좋았어요. 

 

 

이게 어묵이여 버섯이여

어묵인가? 

암튼 버섯향이 꽤 세게 나는 점도 좋았습니다. 

 

 

홀 그레인 머스타드 소스

집에서 평소에 먹던 홀 그레인 머스타드보다 훨씬 묽은 농도의 소스를 부어주었는데요, 농도조절을 잘 한 것 같은 것이 만약 이게 드레싱이 꾸덕했다면 좀 먹기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적당히 묽어서 샐러드나 다른 재료들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위에 보이는 파프리카들이랑도 맛이 조화가 괜찮았구요 

 

 

클렌즈 쥬스

같이 구매해본 클렌즈 쥬스도 따 먹어 보았습니다. 

 

 

설탕 없이 채소랑 과일을 그대로 착즙해서 어쩌고 저쩌고
크랜베리랑 딸기랑 사과맛 식초랑

클렌즈 쥬스 총평: 설탕좀 넣어주십시오. 

상세평: 초록쥬스는 초록맛이고 빨간쥬스는 너무 셔잉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제가 생각할 때는 샐러드 품질도 괜찮고 이런저런 메뉴 구성도 가능해서 좋은 업체라고 생각합니다만 계속 먹다보면 비슷한 메뉴들이 계속 겹치기 때문에 좀 질리게 되거든요. 그래서 식사 메인 옵션으로 하기보다는 세컨 옵션 정도로 하고 적당한 주기로 알아서 사먹으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컨 옵션으로 사먹으실 때 저의 추천코드로 가입하셔서.. 너도좋고나도좋고 누이매부윈윈게임 첫주문 3천원할인 함께해주십시오. 같이갑시다 가입은 여기 → https://www.freshcode.me/user/register?promoCode=8264926450 

 

 

재밌게 읽어주셨다면 구독과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 😁

뻘플 질문 유동닉 구걸 모두 환영 😚 

반응형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