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수완나품 공항 탈출 /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방콕 수쿰빗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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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새벽 2시인데 호텔은 커녕 이제 공항에 떨어진 남편은 마누라를 찾아 헤메는데.. 

 

 

자고 싶은 마음을 대신 표현해 주는 게이트 넘버

저는 막 내려서 아직 유심을 사지 않았기 때문에, 공항 와이파이를 이용하여 미리 도착한 아내에게 연락을 시도하였습니다만.. 

 

 

공항 도착 2층 식당가의 태국 음식점

분명히 카톡으로 "노란 간판이 있는 태국 음식점에 사장님처럼 앉아있다" 고 했는데 아니 쥐새기 한마리도 없는데?? 

알고보니 공항 규모가 하도 커서 좌우 길이가 엄청 길고 식당가도 긴데 여기는 그 길고긴 식당가의 가운데였던 것입니다. 

 

왠지 그럴 것 같아서 오른쪽 끝까지 이동해 보았지만 노란 간판은 이것 말고 없는데 아이쿠야~

반대쪽이구나~ 

그 와중에 공항 와이파이 연결이 영 불안정해서 5분간 국제미아 체험함. 

 

웬만하면 유심을 미리 사 오든지 포켓와이파이를 들고 오든지, 아니면 공항 도착하면 1층에 바로 유심 파는 곳 있으니 거기서 빨리 하나 사서 씁시다. 시내나 공항이나 가격은 똑같고 8일 3기가에 300바트인가 그렇습니다. 다만 공항 유심 가게에는 대기줄이 터지니까; 

 

그냥 한국에서 미리 사서 비행기에서 끼우시는 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하여튼 15분간 헤멘 후에 왼쪽 끝에 있던 마누라와 극적으로 상봉함. 

다음에는 가운데에 있으라고 해야겠습니다. 

 

 

지하의 택시 잡는 곳

2019년 8월 말 기준으로 택시 잡는 곳이 지하 1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자칭 방콕 처돌이인 마누라가 "택시 잡는 곳은 당연히 1층이다 그것도 모르느냐" 면서 당당하게 남편 손 잡고 1층 문 밖으로 나갔다가 "이게 어떻게 된 거냐 유사전문가" 아니냐며 망신만 샀음 😆 

 

아무래도 탑승 위치가 주기적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쉴드) 

 

 

택시 잡는 기계

기계에서 시킨대로 티켓을 뽑으면 

 

 

55번 레인으로 가십시오 손님

시키는 대로 55번으로 갔더니 태국 아저씨가 뭐라뭐라 묻는데 서로간의 유사영어로 소통하며 세계인의 커뮤니케이션은 아직 요원하구나..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암튼 와이프가 지도랑 주소를 보여주며 드디어 호텔로 이동! 

 

하려고 했으나

 

 

수쿰빗엔 홀리데이 인이 두 개

동행하신 분께서 착각해서 목적지가 아닌 다른 홀리데이 인으로 이동. 

아놔 

 

이 밤중에 만약 착각한 게 나였으면 막 입이 댓발 나와서 졸리고 피곤해 죽겠는데 왜 실수를 해서 시간을 끌게 만드냐며 얼굴이 찌푸려졌겠지? 

 

다행히 실수한 게 제가 아니기 때문에 무사히 넘어갔습니다. 

나는 관대하고 졸려서 화낼 힘도 없다. 

 

 

암튼 호텔 앞에 도착

암튼 공항에서 방콕 시내까지 오는 비용은

- 메다기 310바트

- 톨비랑 어쩌고비 25+50바트

- 돌아가는 톨비 50바트

- 팁(은 안 줘도 되는데 이상하게 동남아 오면 씀씀이가 커지더라 사실 별로 커지는 것도 아님)

 

로 450바트 드렸습니다. *40 하면 18000원 정도 

 

처음 태국 왔을 때는 1바트에 34원이었던 것 같은데 환율이 많이 오르고 방콕 물가도 많이 올라서 이제 여기 싸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드네요🙄

 

 

호텔로 입성

사실 뭐 되게 대단한 호텔은 아니고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면 대충 한 2성급 잠만 자는 저렴이 호텔 그러니까 토요코인 같은 그런 곳입니다. 

 

그런 것 치고는 깔끔하게 잘 되어 있네요 중심가치고 차 대는 곳도 따로 있고 

 

 

방콕의 즐길거리

1 5 7은 해 보았고 9는 할 예정이고 6은 해 보고 싶었는데 못 했고.. 

 

 

웰컴 프룻

아니 2성급 주제에 사과를 2개나? 

동남아 과일이 맛 없을 것 같았는데 또 배고플 때 먹으니 달았습니다. 

 

 

글씨 잘 쓴다

몇 시간만 있을 거지만 그래도 요런 걸 받으니 KIBUN이 좋군요 

 

 

방구석

7만원대라는 가격을 고려해 보았을 때 넓이가 훌륭 

퀘퀘한 냄새가 조금 나기는 합니다만 방콕 가운데에서 7만원인데.. 뭐 그런가보다.. 

 

사실 체인호텔 말고 그냥 개인호텔 갔으면 좀 더 저렴이도 찾을 수 있었겠습니다만 저의 IHG 사랑이 또. 

안 가본 곳 갔을 때 그나마 지뢰를 덜 밟는 법은 체인점으로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료물 2통

이동네 수돗물이 안 좋다고 해서 무료물은 나갈 때 챙겨갔습니다. 

 

 

깔끔
창밖의 식당뷰

유흥가 옆이라 주변 뷰나 소음 같은 것들에 취약하기는 합니다만 소음이 그렇게까지 크게 들어오지는 않아서 잠 자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아주 예민한 분이라면 애초에 돈 적게 들여서 이런 위치에 호텔을 잡는 선택이 잘못되었으니 빨리 외곽 좋은 곳으로 떠나십시오. 

 

여담인데 저 레바논 음식점에 가 보고 싶었는데 여건이 안 돼서 못 가보았네요 -0- 

왠지 중동음식이 끌린다.. 

 

 

레드페퍼 후무스
중동내 꼬릿꼬릿

그래서 귀국 후에 후무스도 사다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꼬리꼬리한 거 좋아하시거나 병아리콩 식감 좋아하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음 

 

 

호텔 1층의 커피클럽

암튼 저렴이 호텔에서 한 숨 돌린 후, 이제 대망의 태국 첫 식사를 하러 나갑니다. 

1층에는 태국판 카페버전 김밥천국인 커피클럽이 있습니다만 여기서 밥을 먹는 건 아니고 좋은 걸 먹으러 갈 겁니다. 

 

어떤 좋은 걸 먹었는지는 다음 편에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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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플 질문 유동닉 구걸 모두 환영 😚 

 

※ 19년 9월 방콕 여행기 ← 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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